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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출시 일정 이원화 전략
“경쟁사 신제품 상반기 몰려 대응” 애플 로고.연합뉴스 
아이폰 신제품을 1년에 한번 출시해왔던 애플이 내년부터는 삼성전자 갤럭시와 마찬가지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두차례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올해가 기존 아이폰 출시 일정이 유지되는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7 시리즈는 지난해와 같이 오는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호주 파워볼 추첨시간아이폰18 시리즈가 나오는 내년부터는 두차례로 변경된다.
애플의 주력 모델인 프로와 프로맥스 등 고급 모델은 가을에 출시되고,슬롯 필승법6개월 뒤인 이듬해 봄에 기본 모델 등이 출시되는 방식이다.
디인포메이션은 아이폰 공급망을 통해 내년 하반기에는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 18 프로맥스가 먼저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애플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더 얇은 아이폰18 슬림과 첫 번째 접는 아이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아이폰18 기본형은 이때 출시되지 않고,저렴한 모델인 아이폰 18e와 함께 프로 모델 출시 약 6개월 뒤인 2027년 봄에 나올 예정이다.
이는 기본형 아이폰이 고급형 모델과 동시에 출시되지 않는 첫 사례다.
2027년 하반기에는 아이폰19 프로와 프로 맥스,2세대 폴더블 아이폰,피지소프트 슬롯아이폰19 슬림이 나오고,룰렛 브금아이폰19 기본형과 아이폰 19e는 2028년 봄 출시된다.
아이폰의 이 같은 출시 일정 변화는 제품의 마케팅을 최적화하고 생산 일정을 효율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많은 경쟁사가 상반기에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하고 있어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