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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장관은 7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기회에 체코 국민들이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설비가 얼마나 믿을만한지 확인하게 되면 5년 뒤에 테믈린 원전 2기 사업에서 좋은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안 장관은 체코 정부와 두코바니 5·6호기 신규 원전 건설 계약식에서 서명할 예정이었다.하지만 계약식을 하루 앞두고 경쟁사인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제기한 계약 중지 가처분 신청을 체코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최종 계약은 연기됐다.한국과 체코는 원전 계약을 제외하고 산업·에너지·인프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1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코 법원의 결정으로 원전 사업에 잠시 제동이 걸렸지만 최종 계약에는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안 장관은 "(경쟁사는) 수 차례 입찰제안서에 대해 보완요청이 있었는데도 보완 자체가 안 됐다"며 "반면 한수원은 입찰제안서 자체도 퀄리티(품질) 차이가 많이 났고 체코에서도 200명 넘는 전문가가 상당히 오랜기간 정밀하게 평가해서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절차적 투명성에 대해서도 조금도 의심할 부분이 없고 굉장히 조심스럽게 진행됐다"며 "(한수원의 체코 원전 사업자 선정에) 법적인 문제는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체코측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본계약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안 장관은 "체코 당국도 법원 결정이 얼마나 걸릴지 답하기 어렵다고 했다"며 "명확한 것은 계약을 지연할 생각은 아예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딜레이 자체가 굉장한 비용이 든다"며 "체코 총리와도 이 사안이 조속히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정부는 체코 정부와 두코바니 원전건설뿐 아니라 제3국으로 공동진출하는 방안도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대해 안 장관은 "현재 국내에서 건설 중인 원전 2기와 추가 예정인 2기,m.2 슬롯 차이체코 원전 2기,마카오 생활 바카라추가적인 해외 원전 수요 등을 고려하면 국내 원전 생태계만으로 다 커버하기 어렵다"며 "(체코 원전기업인) 스코다파워가 글로벌 시장에 나가는데 우리가 같이 잘 협력할 우군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장관은 이어 "다음 시장이 어디가 될지는 모르지만 결정되면 (체코 기업과) 같이 나가야 한다"며 "체코 정부도 체코에 제조업 기반이 있으니 로컬리제이션(현지화) 해야 한다는 얘기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코와의 산업협력 기대감도 밝혔다.안 장관은 "체코는 우리나라 1980년대처럼 제조업 자산은 있지만 이를 고도화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라며 "이번에 인프라를 같이 만들면서 한국과 체코가 산학 협력을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장관은 "우리나라도 국내 시장은 작지만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생산 파트너가 필요하다"며 "글로벌하게 전략적으로 배분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체코와 함께 파트너십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