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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원전산업 기점으로 인프라·첨단산업 협력 강화"
국토부,체코 고속철도·우크라 교통 재건사업 협력[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정부·국회 합동 방위산업체 방문 대표단은 체코 신규 원전 계약 체결식 참석을 위해 체코 프라하를 방문한다.원전 계약을 바탕으로 인프라 등 여타 분야로 협력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작년 9월 20일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한‘한-체코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한국기업과 체코 파트너가 거래 상담을 하고 있다.6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국회 대표단은 6~7일(현지시간) 체코 신규 원전 건설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다.체코 총리 회담 및 상원의장 면담을 통해 원전을 포함한 산업·에너지·건설·인프라·과학기술 등 포괄적 경제 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단은 경제부처 장·차관급 인사와 다양한 정당 소속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됐다.

정부측에선 대통령 특사단으로 임명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바카라 오토프로그램 가격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강인선 외교부 2차관,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한다.

국회에선 이철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y벳 토토박성민 의원,강승규 의원,박상웅 의원,허성무 의원(더불어민주당),이주영 의원(개혁신당)이 국회 특별방문단으로 동행한다.

대표단은 체코 총리와 상원의장을 만나 양국간 원전 산업 협력을 매개체로 인프라,첨단산업 등 양국이 보다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관계로 발전될 수 있는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중 국토교통부는 인프라 분야에서 작년 9월 체코 교통부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체코 고속철도 사업과 우크라이나 교통 분야 재건사업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국토부와 체코 교통부는 작년 9월 한-체 고속철도 협력 MOU,한-체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계약 체결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포커 머니상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 원전 산업 관련 주요 기업 및 자동차 연구원,로봇산업진흥원 등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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