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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공격자 IP 추적중"
경찰 관계자는 1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총 14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더본코리아가 '덮죽',토토 딩동댕'쫀득 고구마빵' 제품 등을 홍보하면서 재료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해 허위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혹 등 6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2023년 지역축제에서 생고기를 상온에 방치한 채 용달차로 운반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민원 6건을 접수하고 수사 중이다.
산업용 금속 조리도구 사용 의혹 등으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접수된 2건에 대해서는 진정인 조사를 마쳤으며,토토 ai 분석해당 사건을 강남경찰서로 이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경찰은 SK텔레콤 해킹 사건과 관련해 피해 서버와 악성코드 등의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격자의 인터넷주소(IP)를 추적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에 대해서는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관련 고발장을 접수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