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CQNET
NO.2: Q-net 사전접수
NO.3: q net 자격의 모든것
NO.4: 큐넷
NO.5: 큐넷 로그인
NO.6: 큐넷 사전접수
NO.7: 큐넷 시험일정
NO.8: 큐넷 원서접수
NO.9: 큐넷 원서접수 내역
NO.10: 큐넷 접속 안됨
NO.11: 한국산업인력공단
NO.12: 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증
전북노회 우승…목회자 부부 등 800여명 참여해 성황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전북 지역 노회 소속 목회자 부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일 전북 부안스포츠파크에서는 제27회 도내 8개 노회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가 전서노회 목회자회(대회장 정성수 목사·해변교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체육대회에는 800여명이 참석해 즐거움 속에서 기량을 뽐냈다.
대회에서는 전북노회(회장 조호영 목사·참사랑교회)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카지노 여행사김제노회가 준우승을 기록했다.종목별로는 축구 부문에서 전서노회,배구 부문에서 전주노회와 전북노회,족구는 전북노회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이 외에도 단체줄넘기,손 족구,윷놀이,고리던지기,포대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팀워크를 이뤘다.
대회는 예배로 문을 열었다.대회장 정성수 목사(전서노회 목우회장)의 인도로 전종찬 목사(고창중앙교회)가 기도를,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가‘승리의 관’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전 노회장 임종주 목사(창북교회)가 축도를 맡았다.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지 운동장에서 뛰는 자리가 아니라 복음의 사명을 감당해 온 이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하나님 안에서 새 힘을 얻는 은혜의 장”이라며 사역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치고 힘든 사역의 현장에서 벗어나,오늘 하루만큼은 마음껏 웃고 뛰며 하나님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개회선언과 내빈 인사,광고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
참가자들은 각 종목 경기 외에도 서로 간 응원과 격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한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함께 게임에 참여하며 웃음과 유대를 쌓는 모습이 돋보였다.한 참가자는 “목회 현장에서 느끼는 무게감과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동역자들과 함께 달리고 웃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폐회식은 김선우 목사(흥덕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푸짐한 경품 추첨과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마지막 기도는 부노회장 민경훈 목사(태인제일교회)가 맡았다.
대회장 정성수 목사는 “오늘 이 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닌 주님의 복음을 위해 헌신해온 사역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삶이 회복되는 소중한 만남의 자리”라며 “매년 이 대회가 사역자들에게 영적 재충전과 공동체적 유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8회 체육대회는 내년 익산노회(회장 송훈규 목사·이리남광교회)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