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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스 제네바의‘빌라 살라딘’(유엔 제네바 사무소 상임대표 공식 거주시설)에서 진행된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은 전날 10시간에 이어 11일에도 수 시간 동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측 수석 대표인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11일 중국과의 첫 공식 무역협상과 관련해 “실질적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베선트 장관은 “자세한 내용은 12일 발표할 예정이지만,네온사인 언제나회담이 생산적이었다는 점은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과 함께 협상에 참여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매우 건설적이었다”며 “많은 토대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얼마나 빨리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는 이견이 과거 생각했던 것 만큼 크지 않았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측 수석 대표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도 “회담은 건설적이었으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그는 “공동성명이 12일 발표될 것”이라며 “우리는 중요한 컨센서스를 이뤘다.양측은 통상·경제협의 메커니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으며 후속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펜타닐 대응을 이유로 중국에 지난 2·3월 각각 10%의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후 4월 무역적자 해소 등을 목표로 한 상호관세를 부과했다.미국의 대중국 상호관세는 당초 34%였으나 중국의 맞대응에 맞춰 125%까지 인상돼 트럼프 정부 2기는 중국에 145%의 폭탄 관세를 매겼다.
이에 맞서 중국 역시 미국에 대한 관세를 125%까지 끌어올리고 희토류 수출 금지 등을 조치를 취하면서 두 나라 간 무역이 사실상‘중단’되고 글로벌 무역 질서도 무너지는 양상을 보였다.이에 따라 양국은 무역협상을 통해 상대국에 대한‘관세폭탄’을 대폭 인하하면서 대화를 통해 협상 모드로 진입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