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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前 부총리 퇴임사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무에 충실한 공직자를 외부에서 흔들어선 안 된다”고 했다.그는 앞서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자 사임했다.
7일 최 전 부총리는 비서실 직원을 통해 기재부 내부망에 올린 퇴임사에 이처럼 적었다.그는 “국가의 입법·사법·행정이 모두 중요하지만,그중 행정부의 역할에 기대를 걸고 공직을 시작했고 떠나는 지금 순간도 같은 생각”이라고 했다.이어 기재부 직원들에게 “여러분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신념을 지킬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며 “그 힘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해 책임을 지는 공무원이라는 자긍심에서 나온다”고 했다.
최 전 부총리는 2023년 12월 취임 후 1년 4개월간 거둔 주요 성과로 “복합 위기 극복,부채 의존 구조 탈피,다온 카지노약자 복지 확대 등”을 꼽았다.다만 “지난 2021~2022년 자산 시장 과열 등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초과 세수를 트렌드 변화로 인식한 세수 추계 오류가 계속됐다”며 2023년과 작년에 2년 연속으로 발생한 대규모 세수 펑크를 아쉬운 대목으로 꼽았다.또 재정의 복지 기능 확대와 민간 중심의 경제 활력은 “구조 개혁과 시간이 필요한 과제”라며 미완으로 남았다고 자평했다.
최 전 부총리는 이날 오전 기재부 청사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청사를 떠났다.이임식은 열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