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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1일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비가 그친 뒤에는 찜통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중부 지방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륙의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겠다.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선 일시적으로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아시안컵 퇴근길비그 그친 뒤에서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서울 22∼31도,강수확률 20∼60% △인천 22∼28도,강수확률 10% △춘천 19∼32도,아시안컵 퇴근길강수확률 0∼60% △강릉 20∼31도,강수확률 0% △대전 22∼30도,강수확률 30∼60% △광주 22∼29도,아시안컵 퇴근길강수확률 30∼60% △대구 23∼30도,강수확률 30∼60% △부산 22∼26도,강수확률 30% △제주 23∼27도,강수확률 60∼70%다.
체감온도는 제주에서 최고 33도 안팎까지 올라가겠고,그 밖의 전국에서는 최고 31도 내외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5m,서해 0.5∼2.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