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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처·카니발·G80 중고차 거래 활발
연료는 하이브리드,차급은 중형 인기
신차와 달리 SUV보다 세단 거래 많아
점유율 제한 풀리며 사업 확대 박차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현대 인증중고차를 통해 거래된 차량은 총 194만1528대로 집계됐다.월별로 적게는 14만8000여대부터 많게는 17만8000여대를 기록하며 꾸준한 거래량을 나타냈다.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차 그랜저가 월평균 약 2000대 내외로 거래되며 가장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이어 기아 신형 카니발과 제네시스 G80가 뒤를 이었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가 중고차 거래량 상위권에 올랐다.두 차종은 모두 신차 시장에 판매량이 많은 모델인데,중고차 시장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었다.
연료 타입별로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선호가 두드러졌고,차급별로는 ▲중형 ▲준대형 ▲준중형 순으로 거래가 활발했다.
특히 중고차 시장에서는 세단의 강세가 뚜렷했다.최근 12개월 누적 기준 현대 인증중고차에서 세단 거래량은 약 88만3000건으로 스포츠실용차(SUV)의 64만9000여 건을 크게 앞질렀다.
정부는 지난 2023년 현대차·기아의 중고차 사업 지출을 승인하면서 각각 4.1%,2.9%의 시장 점유율 제한을 뒀으나,이달부터 해당 제한이 풀렸다.이에 따라 두 회사는 중고차 사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현대 인증중고차는 '출고 5년 이하·주행거리 10만㎞ 이내'의 자사 차량만을 매입 대상으로 삼고 있는데,슬롯 안테나 용도이는 일반 중고차 업체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기준이다.향후 이 기준 완화 여부도 업계의 관심사다.
업계 관계자는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점유 확대는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변화지만,매입가 상승이 중고차 전반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