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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오른쪽)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지난 2018년 5월 1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노총 2018 노동절 마라톤대회'에서 대화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21대 대선이 전직 경기도지사 간 경쟁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어제(10일),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오늘(11일) 차례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이 후보는 35대(2018년 7월~2021년 10월) 경기도지사를 지냈고,김 후보는 32~33대(2006년 7월~2014년 6월) 재선 경기도지사 출신으로 두 후보 모두 경북 태생이기도 합니다.
이 후보는 3번째 대권 도전장을 던졌고,김 후보도 대권 재수입니다.이 후보의 경우 제20대 대선에 이어 본선에 다시 올랐습니다.
거대 양당 후보를 모두 전직 경기도지사가 차지하며 경기도는 '대선주자의 무덤'이라는 정치권 징크스도 깨지게 됐습니다.
앞서 두 후보를 포함해 이인제,손학규,남경필,김동연 등 전현직 경기도지사 6명이 잇따라 대권 도전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신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전직 도백 간의 대선 맞대결이 성사됨에 따라 경기지역 정계와 공직사회도 두 후보의 도정 성과 등을 비교,재조명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국토종주편'에 나선 7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카페에서 'K-콘텐츠' 산업 진흥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소년공 생활과 인권변호사 경력의 이 후보는 재선 성남시장으로 2017년 19대 대선 경선에서 도전해 실패했지만,이듬해 경기지사에 당선되며 대권 재도전의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경기도정을 이끌면서는 기본소득을 비롯해 기본금융,기본주택 등 자신의 기본 시리즈 정책 의제를 하나씩 구체화하며 행정의 달인으로 불렸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협조하지 않는 신천지 교단에 강제 역학조사를 지시하며 강경 대응으로 나서는가 하면,
토토 가린도내 계곡 곳곳에 들어차 있던 불법 시설물들을 모두 철거·정비하는 등 저돌적인 면모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1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 후보는 2006년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뒤 재선에 성공해 8년간 경기도정을 이끌며 대권 의지를 키웠습니다.
김 후보가 처음 시행한 무한돌봄사업은 국내외 벤치마킹 사례가 됐고 연중무휴 24시간 '언제나 민원실','찾아가는 도민안방','민원전철365' 등은 현장 행정의 상징이 됐습니다.
평택 고덕단지에 삼성전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데 합의하고,광역급행철도(GTX)의 밑그림도 도지사 시절 김 후보가 제시했습니다.
경기지역 정계도 이번 대선을 경기지사 '무덤론'이 '대망론'으로 반전하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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