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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2300여명 탄원서 제출…가처분 소송에도 동참 예정
위믹스,닥사에 효력정지 가처분 등 법적 대응 예고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위믹스 투자자들이 닥사(DAXA)의 재상장폐지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위믹스 역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면서 상장폐지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는 모양새다.
9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위믹스 투자자들은 닥사의 결정에 항의하는 탄원서를 작성해 정치권에 전달했다.9일 오전 11시 기준 2300명이 넘는 투자자가 참여했다.
위믹스 투자자 카페 '위홀더'의 매니저 '위홀더코구'는 탄원서 작성자가 2000명을 넘어 일부 국회의원과 언론인에게 내용을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그는 9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현재 탄원서는 2300장 정도 접수됐으며 향후 가처분 소송 과정에도 투자자 1000명가량이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닥사는 앞서 위믹스 측이 총규모 90억 원의 해킹 사건을 불성실하게 소명했다며 지난달 4일 위믹스를 거래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위믹스는 올해 2월 말 자체 가상자산 교환 서비스 '플레이 브릿지'에서 865만 4860개의 위믹스 코인을 탈취당했다.
결국 닥사는 이달 2일 위믹스 재상장폐지 결론을 내렸다.닥사는 "거래 유의 종목 지정 이후 소명 자료를 요청했으나 거래 유의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상장폐지 사유를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닥사가 공식적인 대면 소명 기회조차 제공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수십만 명의 투자자 자산과 수년간의 프로젝트 성과가 걸린 중대한 사안임에도,단 한 번의 정식 회의 자리조차 마련하지 않고 책임은 피하고 판단만 내리는 무책임한 결정 구조가 반복됐다"고 했다.
또한 해외 프로젝트와 국내 프로젝트에 다른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비슷한 해킹 피해를 겪은 글로벌 코인 로닌,갈라 등은 바이백 등의 조처를 한 후 유의 종목 지정이 해제됐다며 위믹스가 '역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위믹스는 코인을 탈취당한 뒤 약 3000만개의 코인을 시장에서 매입(바이백)하겠다고 선언했다.
투자자들은 "수백억에서 수천억 원 규모의 해킹 피해를 본 이 해외 프로젝트들은 바이백 조치를 이후 정상적으로 거래가 재개됐지만,위믹스는 신속한 대응 처리에도 국내 거래 지원이 종료되는 이례적이고도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장폐지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위믹스 상장폐지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아무리 흉악한 범죄자라 해도 공정한 재판을 받고 형을 선고받는데,카지노드라마 다시보기우리는 어떠한 정당한 절차와 설명도 없이 단지 몇 사람의 폐쇄적 회의와 공지 몇 줄로 삶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편,위믹스 측은 8일 입장문을 내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위메이드(112040) 관계자는 "현재 가처분 신청서를 준비하고 있고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