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n파워볼 더블유놀이터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제37회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은 이마트와 롯데월드,대기업 부문 우수상은 현대엘리베이터,블랙잭 에이스중견·중소기업 부문 대상은 울산알루미늄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마트(139480)는 1993년 창립 이후 고용안정 및 노사 상생 노력 등을 통해 무분규·무파업을 유지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실천하고 있다.롯데월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임직원 임금 안정 노력,전환 배치와 같은 노사의 고통 분담으로 극복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올바른 노사관계의 모범을 보여줬다.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톱5 승강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지속하고 있다.장애인을 고용해 장애인합창단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노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수상기업들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일자리를 늘려 산업현장의 모범이 됐다"며 "노사협력은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