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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심 릴레이 유세로 표심 공략 나서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해남·완도·진도 선거대책위원회는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출정식을 열고,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해·완·진 선대위는 이날 오후 2시 완도읍 내 중앙시장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중앙시장과 농협하나로마트 앞 등지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선거대책위원회는 6·3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출정식을 열고,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이준경 기자 
이날 행사에는 김양훈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철·신의준 전남도의원,토토사이트 직원 모집지역 군의원,당원,지지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외치며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김양훈 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닌,절망의 나라에서 희망의 나라로 나아가는 선택"이라며 "완도에서 시작된 승리의 바람이 전국으로 퍼져 이재명 후보와 함께 빛의 대한민국을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철 공동선대위원장은 "새로운 대통령 이재명을 당선시켜 국민을 통합하고 내란 세력을 완전히 종식 시켜야 한다"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낼 후보는 이재명이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신의준 공동선대위원장은 "모든 국민들의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기본사회,기본사회 실현을 통해 모든 국민의 삶을 보장할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기점으로 해남·완도·진도 지역에서 릴레이 유세를 이어가며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는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기호 1번 이재명(더불어민주당·60),2번 김문수(국민의힘·73),4번 이준석(개혁신당·40),5번 권영국(민주노동당·61),6번 구주와(자유통일당·45),7번 황교안(무소속·68),8번 송진호(무소속·57)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