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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내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LH가 빌라·다세대·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非)아파트를 먼저 임대한 뒤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세입자의 보증금 보호와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공고일인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무주택 신생아·다자녀 가구라면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입주자는 지원한도액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0%와 지원 금액에 대한 월 임대료(금리 연 1∼2% 수준)만 부담하면 되며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LH는 오는 16일까지 청약 접수를 진행한 뒤 자격 검증 등의 절차를 밟아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며,토토 피목 뜻입주는 7월 21일 이후 가능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 또는 LH 전세임대 콜센터(1670-00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LH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