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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열기‘뜨거워’…방문객 긴 줄 선채 대기

‘더파크 수성못’이 9일 샘플하우스를 오픈한 가운데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길게 줄을 선채 기다리고 있다.[사진=김병진 기자]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더파크 수성못’이 9일 샘플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분양 전부터‘수성못 절대조망’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분양열기가 뜨거웠으며 비가 내리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방문객들은 샘플하우스에 들어서기까지 20여분 이상을 밖에서 긴 줄을 선채로 기다려야 하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

또 상담석에는 상담을 받기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가득 했으며 실 주택 내부에도 아파트에 들어가는 건축 자재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이 날 샘플하우스를 방문한 박모(55)씨는 “대구에서 많은 아파트를 방문했지만 이곳 아파트에서 바라본 수성못 뷰는 과히 으뜸으로,탄성이 절로 나온다“며 ”대구‘더파크 수성못’이 편의시설은 물론 주거환경도 좋아 강하게 끌린다“고 설명했다.

최호각 다송애드 사장은 “‘더파크 수성못’분양시장 분위기를 살펴보니 분양 시장에 생기가 도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며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이 긴 침체기를 벗어나 회복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더파크 수성못’은 뷰가 경쟁력”이라며 “세대의 66%가 거실에서 수성못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일부세대는 용지봉을 바라본다.여기에 범어천과 수성못,강원 랜드 블랙 잭 슬롯검증사이트법이산,무학산이 가까이 있어 산책,여가생활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느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9일 오전 대구 수성못 절대조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더파크 수성못’15층 샘플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아파트 내에서 수성못을 바라보고 있다.[사진=김병진 기자]

한편‘더파크 수성못’은 지하 2층,지상 26~27층 총 123세대(아파트 108세대,오피스텔 15실)로 지어졌으며 최상층 복층형 펜트하우스(전용 132㎡)를 제외한 전 세대가 전용 84㎡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대구시,경북도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는다.

‘더파크 수성못’샘플하우스는 사업현장인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