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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어제 발생한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를 두고 중국 매체들은 희생자 대부분이 자국민이라고 무게 있게 보도했습니다.
홍콩 봉황TV 등 현지 매체들은 사망한 근로자 20여 명 가운데 19명이 중국 국적으로 파악된다며 정확한 숫자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신경보는 화재가 발생한 공장에 100명이 넘는 근로자가 있는데,sm7 파워펌프대부분 중국 동북지역 출신 30∼40대 조선족 여성이라고 썼습니다.
이어,sm7 파워펌프사망자 대부분은 주로 배터리 포장과 용접 작업을 하던 공장 2층 근로자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영 영문지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한국 내 중국 노동자들의 처우가 좋지 않고 정식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차별이 있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CCTV 등 관영매체는 참사 현장을 찾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재발 방지와 중국인들의 안전 보장 조치를 취해달라고 호소한 발언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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