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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윤미라(73)가 일부 후배 배우들의 지나친 성형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최근 윤미라는 배우 선우용여(81)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요즘 후배들이 성형해서 예쁜 얼굴을 더 버려놓는 걸 보면 안타깝다”며 “근육이 안 움직이니까 눈알만 움직인다.그게 연기가 되나… 오히려 연륜에서 나오는 주름이 아름답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윤미라는 “자랑할 수 있는 건 얼굴에 손을 안 댔다는 것.보톡스 한 번 안 맞아 봤다는 것”이라며 “자연 그대로,내 게임생긴 그대로 살고 있다”고도 했다.
제작진이‘레이저 같은 흔한 시술도 안 받아봤냐’고 묻자 윤미라는 “전혀 안 받았다”며 “피부과도 잘 안 간다.뭐가 나야지 간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평소에 그냥 세수 잘하고 좋은 거 찍어 바른다”고 했다.선우용여 역시 “레이저 받을 돈으로 좋은 화장품 쓰고 좋은 거 먹는다”며 “마음을 편하게 먹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