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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 주택에 1억 이상…철거비용 등도 지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에서 지난 3월 22~28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복구비가 1조 831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경북도는 지난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비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 피해 면적은 1986년 통계 집계 이후 최대인 9만 9289㏊에 달하며,주불 진화에는 149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산불로 주택 3819동이 전소돼 2246세대 358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대전 스웨디시 사이트농기계 1만 7265대,농작물 2003㏊,농·축·어업시설 1953곳,카지노 5화 소정어선 31척 등 민간 피해뿐 아니라 상하수도 시설 58곳,문화유산 31곳 등 공공시설 700여곳이 피해를 당해 총피해액이 1조 505억 원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번 산불의 특성을 반영해 피해 주민 주거 안정과 생계 복귀에 중점을 둔 복구계획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도는 우선 생활·생계 기반 복구를 위해 전소 주택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금 외에 기부금과 추가 지원금 등을 포함해 1억 원 이상 지원하고,주택 철거와 공장·사업장 폐기물 처리에도 국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지원농작물과 농업시설 지원 단가를 실거래가 수준으로 현실화하고,사과 등 주요 작물 6종과 호두 등 산림작물 8종의 지원율을 50%에서 100%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또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피해가 심하고 고령화·인구소멸 위험이 큰 마을을 3개 사업 24개 지구로 나눠 도시재생사업(국토부 2지구),마을 단위 복구·재생(5지구),마을 기반 조성(17지구)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소상공인 지원금을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높이고,정책자금 금리 인하,배트맨 토토 추천인 세다 벳노란우산공제를 통한 공제금 신속 지급 등의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정해 향후 재난 피해 복구시 소상공인·중소기업·1차 산업 종사자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카지노 주식창조적 개선 복구와 함께 2차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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