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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토토228);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설치기사 소행 들통…법원 500만 원 벌금형
가전제품 설치를 위해 방문한 가정에서 금품에 손을 댄 보조 설치 기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카드지갑,신분증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폐세탁기에 넣어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날 TV를 설치하러 간 또 다른 고객 C씨 집에서도 C씨가 설명을 듣는 틈을 타 현금 37만 원을 훔친 혐의도 더해졌다.
소년 때부터 여러 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과 절취액이 크지 않은 편이고 피해품이 회수된 점 등을 종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