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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단,회사 집중 선언한 백종원
릴레이 가맹점 간담회 열고 지원 확대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가맹점 상생을 위한 긴급 지원책 규모를 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늘린다고 9일 밝혔다.백 대표는 앞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회사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회사 측은 상생 지원책에 이미 시행 중인 로열티 면제,식자재 가격 할인 외에 신메뉴 출시 마케팅,멤버십,공동 마케팅 강화,설치 안하고 하는 게임통합 멤버십 구축,브랜드 할인 강화 등 실질적으로 고객의 방문을 늘리는 방안을 포함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원책 확대는 백 대표가 가맹점주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발표됐다.백 대표는 점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구상하기 위해 앞서 홍콩반점과 빽다방,롤링파스타 점주와 간담회를 가졌다.이후에도 모든 브랜드 가맹점주와 만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백 대표는 임직원과의 대책 회의를 열어 간담회에서 파악한 현장의 애로사항 개선을 지시했다.또 가맹점과의 소통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에서 속도감 있는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라고 했다.
백 대표는 "한 분의 가맹점주도 뒤처지지 않도록 반드시 함께 가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단발성 지원을 넘어 통합 멤버십 구축,브랜드 디자인 개선,트렌디한 메뉴 개발 등 가맹점 정책의 근본적인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50610220004513)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5071750000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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