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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에게 부적절한 편지를 보낸 의혹을 받은 박정현 한국교총 신임 회장이 당선 7일 만에 물러났다.
박정현 교총 회장은 27일 "제 지난 과오와 실수로 한국교총과 회원님,난폭한 짓을 하는그리고 전국의 선생님들께 심려를 끼치고 명예에 누를 끼친 데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모든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교총은 박 회장 사퇴로 차기 회장단이 선출될 때까지 문태혁 수석부회장(경기 효원초등학교 교장)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교총은 "최대 교원단체로서 책임과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철저히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면서 "이를 계기로 교육 발전과 교권 보호에 더욱 노력하는 교총이 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장단 선출 과정에서 후보 검증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여 이사회,난폭한 짓을 하는대의원회를 통해 제도를 개선하고 차기 회장 선거부터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 회장은 2013년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을 맡다가 징계위원회에서 견책 조치를 받고 전근을 갔다.
이 과정에서 박 회장이 특정 고3 제자에게 '사랑한다' '보고싶다' '안아주고 싶다' '나의 여신님' 등 내용을 담은 부적절한 쪽지를 보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박 회장은 "부적절한 처신을 한 적이 결코 없다"고 부인했으나 폭로가 이어지자 당선 7일 만에 결국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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