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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세계 1위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지난해 넷플릭스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를 맺은 데 음원 시장에서도 제휴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스포티파이와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정확한 협력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
최근 네이버가 공을 들이고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의 일환으로 스포티파이와 협력할 가능성이 크다.이 방식으로 제휴를 맺을 경우 신규 가입자 유치 효과가 기대된다.네이버는 지난해 11월 네플스 멤버십 혜택에 넷플릭스의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포함했고,소닉 토토 먹튀이후 네플스의 일평균 신규 멤버십 가입자 수는 제휴 전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다만 네이버는 스포티파이와 협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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