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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시군 선수단 1만1906명 참가…대회 기간 진주논개제도 열려경남 진주시는 2일 오후7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경남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개회식을 하고 오는 5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식전 행사 후 개식통고,선수단입장,한게임 휴면해제대회기 게양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된다.
주제공연은‘찬란한 문화,새로운 기적’이라는 컨셉 아래 진주의 과거·현재·미래를 제1~4막(역사의 시작-찬란한 문화-도전의 물결-새로운 기적)으로 연출된다.
하이라이트인 제4막(새로운 기적)은 3명의 성화주자(▷김경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장 ▷김성규 진주논개제전위원회 위원장 ▷이주영 진주시민축구단 선수)가 성화대의 불을 밝히고,이어 1000대의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주제공연 직후 초청가수 공연(별사랑,오유진,마이진,신승태,다이나믹듀오)이 준비돼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부대행사는 ▷우주항공홍보관 ▷실크등포토존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포토존 ▷프린지공연 ▷파크골프홍보체험관 ▷하모팝업스토어 ▷진주진맥홍보관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돼 개회식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도민체전은 경남의 대표 봄축제인‘진주논개제’와 연계해 문화예술행사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체전이 기대된다.
특히,역대 경남도민체전 최초로 시행되는 인공지능(AI)중계는 3일~4일(배구,do casinos pump oxygen into the room축구) 진주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와 다시보기로 제공 된다.
이번 제64회 경남도민체전은 18개 시·군 2만여 명의 임원 및 선수단 등이 참가해 36개 종목 44개 경기장에서 열띤 경쟁과 응원을 펼치게 되며,종목별 경기장과 대진표 등 세부사항은 도민체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행사 기간 열리는 진주논개제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을 기리고,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진주논개제 공식행사인 의암별제는 제향에 악가무(樂歌舞)가 포함된 유일무이한 독창적 여성 제례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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