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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농업관측 5월호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배추,당근,대파 등 농산물이 진열돼 있다./연합뉴스 
블랙잭 이기는 방법당근,대파 등 농산물이 진열돼 있다./연합뉴스" style="text-align: center;">
이달 배추와 대파,사과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1년 전보다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다만 무는 작황부진으로 작년보다 50%이상 비쌀 것이라는 관측이다.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은‘농업관측 5월호’보고서를 통해 이달 배추(상품) 도매가격이 10㎏에 7000원으로 1년 전보다 31.5%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과 비교해도 23.6% 낮다.저장 배추 재고와 봄배추 생산 증가로 공급이 늘면서 가격이 내릴 것이라고 농경연은 전망했다.
저장 배추의 경우 출하량이 1년 전보다 39.9% 증가할 것이라고 농경연은 내다봤다.시설 봄배추와 노지 봄배추는 출하량이 각각 12.3%,14.9%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당근도 공급량이 늘어 이달 도매가격이 20㎏에 3만1000원으로 1년 전,평년보다 각각 45.1%,케이 플레이 카지노9.4%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파는 1㎏에 1100원으로 1년 전보다 41.9% 하락하고 평년보다 36.9% 저렴해질 것으로 예측했다.
애호박은 20개에 1만2000원으로 1년 전보다 19.5% 하락하고 백다다기오이는 100개에 3만1000원으로 1년 전보다 13.5%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무는 겨울 무 작황 부진으로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달 무 도매가격은 20㎏에 2만5000원으로 1년 전 대비 50.9% 비쌀 것으로 예상했다.
농경연 관계자는 “이달 중순 봄 무가 출하되면서 순별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깐마늘은 작년 재고량이 전년보다 감소해 1㎏에 8200원으로 1년 전보다 20.3% 높은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과채 중에서는 토마토 가격이 5㎏에 약 1만원으로 1년 전보다 36.1%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참외는 10㎏에 4만원으로 1년 전보다 3.2% 저렴한 수준을 예상했다.수박은 1㎏에 2600원으로 1년 전보다 14.3% 싸질 것으로 예측했다.
농경연은 과일은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면서 1년 전보다 도매가격이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과(부사)는 10㎏에 6만5000원으로 1년 전보다 18.3% 내리고 배(신고)는 15㎏에 7만원으로 41.6%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다만 평년과 비교하면 사과와 배는 각각 64.5%,승부벳 토토 먹튀23.2% 비싼 상태다.
농경연은 영남권 산불 피해 영향을 반영해 올해 사과 재배면적은 3만2758㏊(헥타르·1㏊는 1만㎡)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이는 작년보다는 1.7% 줄고 평년보다 3.1% 감소한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