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루션 검증 사이트 - 2025년 실시간 업데이트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지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3개월 연속 '80%대'를 유지했다.
12일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의 4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83.5%로 전월(81.6%) 대비 1.9%p 올라 3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경매 진행 건수는 182건으로 전월(155건)보다 27건(17.4%) 늘어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낙찰가 1억 4842만 원인 대구 달성군 구지면 '달성화성파크드림' 아파트 경매에는 27명이 참가해 응찰자 수 1위를 기록했다.
4월 경북의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156건으로 전월(131건) 대비 25건(19%) 늘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낙찰가율은 80.1%로 0.9%p 상승해 한달 만에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