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43)이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먹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식단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삶은 고구마,삶은 달걀,견과류 등이 담겼다.이에 누리꾼들은 “저거 아이유 식단 아니냐” “진짜 엄청 조금 먹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170cm에 48kg을 유지하고 있는 김나영의 식단,
토토디비판매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고구마=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품으로 알려졌다.다만,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김나영이 먹은 것처럼 삶은 고구마나 생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 높다.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인다.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고구마를 구워 먹지 않는 게 좋다.
▷삶은 달걀=김나영이 공개한 식단 중 하나인 삶은 달걀 역시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미국 체력관리학회(NSC)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김나영과 같은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견과류=견과류 역시 체중 조절에 효과적인 음식이다.실제로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램 슬롯 불량견과류 섭취가 체중 감량과 비만 예방에 도움 된다.또 미국 로마 린다 대학 연구팀이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견과류를 많이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비만한 사람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아무리 건강한 견과류라도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대표적인 견과류인 땅콩은 100g당 567kcal,아몬드와 호두는 100g당 600kcal 정도다.따라서 견과류를 먹을 때는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게 좋다.김나영처럼 여러 종류로 구성돼 한 봉지도 나오는 견과류를 먹는 것도 섭취량을 지키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