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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은영 인턴 기자 = 최경식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액트지오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는 확실하지만 우드사이드 철수 이유 등 일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1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액트지오사는 제가 들어본 적이 없지만 아브레우 박사는 이쪽 분야에서 현장 경험이 아주 출중하고 학계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며 "개인적 친분은 없지만 지명도는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아브레우 박사가 이쪽 분야의 전문가인 건 맞다는 말이냐"라고 묻자 최 교수는 "그렇다"고 답했다.
최 교수는 아브레우 고문이 회장을 역임했던 미국 퇴적지질학회 앰배서더로,트랙맨소속의 유일한 한국인이다.
최 교수는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아브레우 고문 기자회견을 보고 시추 지역 선정 및 과정에 대한 부분은 궁금증이 해소됐는데 우리나라의 대륙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외국 회사인 우드사이드가 어떻게 갑자기 철수하게 됐는지,아브레우 박사는 어떻게 다르게 해석했는지,트랙맨어떤 내용에 어떤 범위까지 검증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왕고래 프로젝트에서 성공 확률이 20%면 높은 확률인가"라는 질문을 받자,최 교수는 "성공 가능성은 주관적 숫자이고 높다고 해서 좋다고 할 수도 없다"며 "회사의 관점이나 전략에 따라 평가되기 때문에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일각에서 불거진 액트지오사의 신뢰성 의혹에 대해선 "외적으로 드러난 걸 보면 어떻게 이런 회사에 맡겼냐 하는 의구심을 충분히 가질 수 있지만 자료 해석 영역은 외형적인 규모보다 그것을 해석하는 주체,누구랑 해석했는지 등의 역량을 중요하게 판단하기 때문에 석유공사가 이를 고려해 절차적으로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액트지오와 우드사이드의 유전 평가가 다른 이유에 대해서는 "우드사이드는 자기가 직접 사업하는 주체고 액트지오사는 결과와는 상관없는 컨설팅 회사이기 때문에 훨씬 자극적으로 이야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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