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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중심 소폭 인사 금융감독원 본원 전경.ⓒ 뉴시스[데일리안 = 이호연 기자] 자본시장 경찰 역할을 담당하는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 부서장이 국장급으로 승격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현안 대응과 조직 안정 차원에서 하반기 부서장 인사를 소폭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진석 금융투자검사1국장이 다음달 1일부터 특사경 국장으로,월드컵 8강 상금기존 특사경 부서장인 권영발 실장이 금융투자검사2국장으로 이동했다.
앞서 금감원은 2019년 금융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사경을 출범시켰다.현재 특사경 인원은 총 46명으로 금감원 내 최대 규모다.이번 승격 인사로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김재형 금융투자검사 2국장은 공석이 된 금융투자검사 1국장으로 최상두 금융투자검사3국장이 조사3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임형조 조사3국장은 충청남도 파견협력관으로 나가고 김남태 충남도청 파견협력관은 금융투자3국장을 맡게 됐다.
이번 하반기 부서장 인사 대상은 8명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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