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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18억 원 모태자금 유치
우수 스타트업 규모 확장 기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경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한국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지역 창업초기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30억원 규모의‘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펀드’를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펀드는 창업 3년 이내 기업과 원천기술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부산지역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한다.투자 기간은 4년,더킹 키 지노운영 기간은 8년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펀드 투자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더킹 키 지노예비창업 패키지,초기창업 패키지 등을 연계해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펀드 결성에는 부산시와 부산연합기술지주 뿐만 아니라 지역 중견기업인 성우하이텍,조광페인트,더킹 키 지노티씨더블유라인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설립이래 지원기업 1200여 개사를 중심으로 매출액 6400억 원,고용창출 3000여 명,후속투자 3900억 원 유치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테라클,링크플릭스,더킹 키 지노한국정밀소재산업,짐캐리 등 20개사에 투자·보육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