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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페이스북 캡처]
[파이낸셜뉴스] 다올투자증권은 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2·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저하고'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원을 유지했다.
다올투자증권 이지수 연구원은 "2·4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 실적은 내부 거래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와 스테라라 바이오시밀러 관련 마일스톤 발생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2·4분기 연결 매출액은 9990억원,2021-2022 리그 1영업이익은 294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높아지는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4공장 18만 리터 가동에 따른 매출 반영과 에피스향 추가 마일스톤 발생으로 상저하고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여기에 원·달러 상승 효과와 5공장 선수주 계약,2021-2022 리그 1ADC 생산시설 가동 등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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