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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대 여성이 임신 9개월 차 만삭 상태에서 낙태 시술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총 수술비용 900만 원,돌문 꼬마지옥 같던 120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해당 영상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튜브에 올라온 36주 태아 낙태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임신 36주 차 여성 A 씨가 낙태하기까지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줍니다.
"만삭인데도 낙태해 주는 병원이 있구나",돌문 꼬마"36주면 그냥 사람인데,돌문 꼬마살인과 다른 게 무엇인지" 등 경악하고 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이혜림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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