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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털 불공정 개혁 태스크포스(TF)에서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뉴스 노출 알고리즘 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TF가 개최한 세미나에서 양창규 서울벤처대학원대학 교수는 어느 매체든 네이버 눈치를 안 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네이버가 언론도 아니면서 언론인 척 국민 감정과 이슈를 통제할 권한을 가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송영희 미디어미래비전포럼 수석정책위원은 포털,엔씨다이노스언론사,엔씨다이노스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한국포털위원회를 방통위 산하에 설치해 포털의 여론 독점을 통제하고 제휴(CP) 언론사 선정에 관여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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