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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매출도 전년 동기보다 2.9% 늘어난 4593억 원

9일 네이버는 1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0.3% 증가한 7868억 원을,영업이익은 15.0% 증가한 505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조정 EBITDA(이자,세금 감가상각비 등 차감 전 이익)는 7010억 원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127억 원 △커머스 7879억 원 △핀테크 3927억 원 △콘텐츠 4593억 원 △엔터프라이즈 1342억 원이다.
서치플랫폼은 상품 개선 및 타겟팅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11.9% 증가했다.AI를 활용한 지면 최적화가 진행되며 상품 경계가 허물어짐에 따라 전체 광고 효율 및 매출 성장이 이어졌다고 네이버는 밝혔다.

핀테크는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했다.1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 및 외부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전년 동기보다 17.4% 증가한 19.6조 원을 달성했다.
콘텐츠 부문은 전년 동기보다 2.9% 성장해 4593억 원을 기록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네이버만의 콘텐츠와 데이터를 검색뿐 아니라 발견과 탐색,파워볼 녹이기 뜻쇼핑과 플레이스 등으로 연결하며,AI가 대체할 수 없는 생태계 기반의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이용자 경험 고도화와 서비스 및 광고 기술의 점진적 변화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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