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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서비스 종료…제작진 "차기작 개발에 집중"
[소셜미디어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9월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가 약 1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엔씨소프트 '퍼즈업 아미토이' 운영진은 10일 게임 내 공지사항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즈업 아미토이의 새로운 방향성과 미래를 만들어내기 위한 넥스트 시리즈(차기작) 개발에 집중이 필요해 8월 28일부로 부득이하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퍼즈업 아미토이'는 엔씨소프트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에 등장하는 봉제 인형 캐릭터 '아미토이'를 소재로 제작한 매치3(같은 모양 3개를 맞추는 장르) 퍼즐 게임이다.
엔씨소프트는 '퍼즈업 아미토이' 출시 후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vfb 슈투트가르트 대 우니온 베를린 통계세븐일레븐 등과의 협업으로 게임을 홍보해왔으나,vfb 슈투트가르트 대 우니온 베를린 통계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부터 전사적인 조직 개편과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다.
올해 초에는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를 폐업하기로 하고,vfb 슈투트가르트 대 우니온 베를린 통계'트릭스터M'과 '프로야구H3' 등의 서비스를 종료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퍼즐 장르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vfb 슈투트가르트 대 우니온 베를린 통계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퍼즐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