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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안전진단 착수,태즈메이니아보수보강 상당기간 걸릴 듯 폭우로 내려앉은 유등교 모습./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등천의 유등교가 폭우로 침하해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도마동과 중구 유천동을 잇는 유등교 교각과 상판 일부가 내려앉아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양방향 모두 통행을 제한했다.
유등교는 상판을 받치고 있는 교각 일부가 틀어져 틈이 벌어지고 23㎝가량 상판이 내려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정밀 안전 진단을 통해 보수·보강에 들어갈 방침이어서 상당 기간 교통 통제에 따른 불편이 뒤따를 전망이다. 폭우로 내려앉은 유등교 상판 모습./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
1970년 12월에 준공된 유등교는 1일 통행량이 수천 대에 달하는 등 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기금으로 유등교에 대한 보수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라며 "당분간 교통 통제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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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즈메이니아,그는 "누군가는 과실이라고, 실수라고 얘기하겠지만 범죄 피해자에게 수사기관의 실수는 치명적"이라면서 "성폭력 재판이 아니었기에 비공개 재판을 받을 권리도 없었고 방청객으로서 가해자의 얼굴을 저는 바로 앞에서 봐야만 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