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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래일보다 1.23% 오른 2722.67에 마감
외국인,2거래일 연속 순매수 나서…기관도 '사자'
하이닉스 7% 상승…2차전지주 강세에 에코프로머티上
아브레우 기자회견 후 산유국 테마주 '급락'[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글로벌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대하며 코스피 지수가 단박에 2720선을 회복했다.지난달 28일(종가 기준,못 팔찌2722.85) 이후 7거래일 만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17포인트(1.23%) 오른 2722.67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2718.25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상승폭을 확대했다.외국인은 2856억원을 사들이며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기관 역시 3거래일만에 사자로 전환해 1576억원을 담았다.금융투자가 특히 2501억원을 담으며 매수를 주도했다.개인만 4670억원 차익실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77억원 매도 우위,비차익거래 2558억원 매수 우위로 총2180억원의 사자세가 들어왔다.
글로벌 증시는 금리인하 기대로 뜨거워지고 있다.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0% 상승한 3만8886.17을 기록했다.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02% 떨어진 5352.96을,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09% 내린 1만7173.12에 거래를 마쳤다.7일 정부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이날 시장은 수많은 데이터를 소화하며 숨고르기에 나섰다.
다만 유럽이 금리를 인하한 것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유럽중앙은행(ECB)이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로써 ECB가 2022년 7월 0.50% 포인트를 올린‘빅스텝’으로 금리 인상을 시작한 지 1년11개월 만에 피벗(긴축 정책서 전환)이 단행된 것이다.
대형주가 1.49% 오르는 가운데 중형주는 0.21% 상승했다.소형주만 0.17% 내렸다.대다수의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금융과 음식료,전기전자,보험,운수창고,의료정밀,제조 등이 1~2%대 강세를 탔다.반면 전기가스업은 3% 약세였고 비금속광물,못 팔찌종이목재,못 팔찌의약품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100원(0.13%) 내린 7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7.12% 올라 20만7500원을 기록했다.
금리인하 기대감이 부각하며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였다.에코프로머티(45008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금양(001570)은 5.39% 올랐다.포스코DX(022100)와 엘앤에프(066970)도 4%대 강세를 탔다.
산유국 테마주인 한국ANKOR유전(152550)은 21.45% 내렸고 한국석유(004090)도 14% 급락했다.한국가스공사(036460) 역시 12.59% 내렸다.액트지오 설립자이자 소유자인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분석한 모든 유정이 석유와가스의 존재를 암시하는 모든 제반 요소를 갖췄다”며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도출한 유망구조의 석유와 가스의 잠재적인 존재를 판별해냈지만,실제로 이를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은 시추하는 것밖에 남아있지 않다”며 “시추를 하지 않으면 리스크를 전부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64개 종목이 올랐다.하한가는 없었지만 402개 종목이 내렸다.6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이날 거래량은 7억7184만주,거래대금은 12조2111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