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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스마트폰 붐 당시 인기있던 이모티콘 '몰랑이'
작가 윤혜지,아데바요 아킨펜와유튜브 채널서 충고 "캐릭터는 하지 마"
"대기업 유통구조·그림 잘 그리는 작가 이기기 어려워"
공략은 '무료 콘텐츠'…캐릭터를 등장인물로 등장시켜야
타겟을 캐릭터 소비 많은 '어린이'로 돌리는 것도 방법
[서울=뉴시스] 구지윤 리포터 = 유명 캐릭터 작가가 현재 한국의 캐릭터 시장에서는 개인이 창작한 캐릭터가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Molang몰랑이작가'에는 '캐릭터… 그냥 하지 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채널을 운영 중인 윤혜지(33) 작가는 캐릭터 '몰랑이'의 창작자다.
몰랑이는 스마트폰 붐이 일기 시작한 2010년대부터 대중들에게 알려졌다.카카오톡이 처음 출시되면서 특히 이모티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십 년 넘게 작가 생활을 이어온 윤작가는 해당 영상에서 "지금 한국에서 캐릭터 사용의 흐름이 어떤지,아데바요 아킨펜와상황이 어떤지 짚어보고 갈 필요가 있어서 조금 무거운 얘기가 될 수도 있지만 정리를 해봤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또 그는 앞서 해당 주제와 관련해 10년 이상 경력의 개인사업자들,아데바요 아킨펜와5년 이하 경력의 신인 작가들,아데바요 아킨펜와제조사와 라이센싱사 등 관련 직종 종사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도 했다.
그는 "새로 나온 캐릭터라고 해서 특별히 개성이 있거나 정말 독특하거나 눈에 띄거나 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이미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혔다.
또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미 대기업인 (디즈니,산리오,포켓몬스터 등 ) 퀄리티를 인지하고 있다"며 디자인 완성도와 유통 구조에서 개인이 캐릭터를 창작해 성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작가는 '콘텐츠 공략'을 한국의 좁은 내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키포인트라고 했다.
디자인으로는 시장을 꽉 잡고 있는 대기업과 재능 있는 여러 작가를 이기기 어려우니,아데바요 아킨펜와캐릭터가 등장인물로 등장하는 만화나 영상을 무료로 배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해당 콘텐츠를 통해) 훨씬 더 팬덤이 많이 형성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예시로 든 캐릭터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유명한 '망그라진 곰'이다.
윤작가는 "(망그라진 곰은) 카카오톡에서 이모티콘으로 굉장히 인지도가 있다.그러나 인스타나 트위터에서 꾸준히 무료로 계속 만화를 그려서 올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정확한 타겟팅과 시장 파악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아이와 달리 어른은 취향이라는 영역이 있다"며 아예 캐릭터 소비를 하지 않는 어른의 비중도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덧붙여 "차라리 어린이 캐릭터 시장에서 사업을 고민해 보시거나 (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캐릭터 산업이라는 게 생필품을 만드는 사업이 아니다.굉장히 취미,아데바요 아킨펜와취향의 영역이다.이렇게까지 무료가 넘쳐나는 시대에 창작자들의 일은 얼마나 가치 평가를 받게 될까"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캐릭터산업 자체를 어린이용으로 아직도 판단하는 경우들이 많다.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답답한 느낌이 있다" "스토리텔링 중요하다.우리도 죠르디가 취준생이라서 더 가깝게 느끼는 게 있듯이" "이모티곤 작가로 활동 중인데 작가님 영상 보면서 너무 공감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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