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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목욕탕 내부에서 이용객을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6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한 목욕탕 여탕 내부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휴대전화에서 이용객들의 신체가 찍힌 것을 확인됐다.
제주에 여행 온 관광객인 A씨는 경찰조사에서 “목욕탕 내부 시설이 신기해 촬영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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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질 가족에게 31명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는 생존해 있지 않으며, 사망 판정했다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로또 767회,kr(끝)[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시드니서 한인 일가족 피살…경찰, 한국계 태권도 사범 체포☞ 서울시, 친일파가 첩에 지어준 '옥인동 윤씨가옥' 리모델링☞ 황의조 형수 반성문에 피해여성 측 "황의조 구하기" 반발☞ 이강인, 런던 찾아 사과 "해선 안 될 행동 했다"…손흥민은 포용☞ '논문 조작 혐의' 조사받던 전북 한 국립대 교수 숨진 채 발견☞ "'바비 취향' 푸틴, 32세 연하 친정부기관 대표와 연인 관계"☞ 데려다준 여자 손님 집 들어가 음란행위 한 50대 대리기사 입건☞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 사직서 수리했으면…"☞ 경찰서에 갑자기 생긴 현금 10억…주인에 언제 반환하나▶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