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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총선 때 정의당 홍보영상 제작비를 부풀려 수천만 원을 타낸 혐의로 기소된 김우정 대종상영화제 총감독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지난달 13일,타오바정치자금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 감독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김 감독은 지난 2020년 4월,타오바정의당의 총선 관련 광고와 홍보대행 업무를 총괄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 전자세금계산서를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사 결과 김 감독은 앞서 제작한 TV 광고용 동영상에 자막을 추가하거나 길이만 줄였음에도,타오바마치 새로 만든 것처럼 속여 모두 7천500만 원을 부풀려 신고한 거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1심은 해당 영상이 새로 기획·제작된 것이 맞는다며 무죄를 선고했지만,타오바2심은 서류에 허위 사실을 기재한 거로 판단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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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길은 김씨의 혐의와 관련하여 참고인 조사에 응하여 아티스트가 경험해 알고 있는 사실을 기억대로 모두 진술했다.
타오바,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1년 만에 다시 7만 가구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