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웹툰의 지분가치 감소에 따라 네이버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26만원으로 내려 잡되,프로야구 관중퇴장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늘(1일) "회사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6천168억원,프로야구 관중퇴장4천11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7%,프로야구 관중퇴장10.5%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액은 시장 추정치(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고 영업이익은 웹툰의 나스닥 상장에 따른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으로 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 26일 웹툰이 나스닥에 상장한 가운데 공모가는 21달러로 보고서 발간일 기준 현재 시가총액은 약 4조원 수준"이라며 "그동안 네이버 기업가치 산정에 반영한 웹툰 사업가치(5조원)보다는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비교기업들 대비 부담스러운 평가가치(밸류에이션)는 아니지만 향후 웹툰 상장이 네이버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웹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자회사의 상장보단 본업의 견조한 이익 성장이 긍정적인 주가 흐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 네이버의 영업이익은 상반기보다 약 10% 증가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들어 주가도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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