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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의대가 속한 전국의대교수협의회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전의교협은 오늘(4일) 성명서를 내고 "초법적으로 증원을 추진해 촉발된 의료농단과 교육농단의 모든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천 명 증원을 단독으로 결정했다는 복지부 장관,로또 복권방 신청의사협회와 수차례 소통했다고 허언하는 복지부 제2차관을 파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홍서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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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수도권 지역 인재 전형을 통한 모집 규모는 올해보다 888명 증가한 1,913명으로, 전체 의대 정원의 4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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