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고향정선의 주요 관광지마다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해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사진은 정선 병방산 군립공원 야경]
국민고향정선의 주요 관광지마다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해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지난해 1월 개장이후 17개월 동안 26만 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kbo gelderland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상은 지상보다 7~10도 낮아 한여름에도 평균 20도를 유지할만큼 시원한 환경 속에서 탁트인 하늘과 병풍처럼 펼쳐진 산세를 즐길 수 있다.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초여름 기간 동안 주말마다 3000여 명이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등 여름나기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알파인 플라자에는 88서울올림픽을 비롯한 2018 동계올림픽 개회부터 폐회까지 제작된 기념품과 '배추보이'이상호 선수가 수상한 메달과 트로피 등이 전시된 올림픽 특별전시관과 '영원한 젊은 오빠' 가수 전영록이 수집한 영화포스터,kbo gelderlandLP판 등을 볼 수 있는 록카페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더위를 식히며 힐링할 수 있다.
정선읍 병방산 군립공원에 조성된 병방산 하늘꽃마을에는 정선의 뗏목길을 형상화해 만든 하늘꽃광장 공원과 군립공원에서 모평 문화공원을 연결하는 천상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청량감 넘치는 산 공기를 마시며 붉게 물든 노을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숲속 반딧불이 조명과 함께 야간에도 밤 산책을 하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 가능하다.
연간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트레킹의 성지' 민둥산은 전국 최고의 억새 군락지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돌리네와 곳곳에 군락을 이룬 야생화는 푸른 하늘 아래 가슴이 뻥 뚤리는 시원함과 이색적인 경치를 선사하고 있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국민고향정선은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해 자연과 함께 힐링하며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피서지이자 최고의 관광지"라며 "더위를 식히고 몸과 마음에 쉼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 정선으로 여름 여행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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