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프리코네 마작
어제(18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경기도가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당일인 18일,프리코네 마작파주시에서 2명의 군집사례가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14일 이내 2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프리코네 마작이들의 거주지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합니다.
경기도는 모기 서식 환경 등 말라리아 위험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파주시를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등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