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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씨가 광복절을 맞아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 “나라를 되찾은 날을 생각하며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으로 희생되신 분들에게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이씨는 “일제 강점기 시절 강제 동원으로 피해자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 계실 때 보살피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은 지난 2018년 일본 기업을 상대로 승소한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게 판결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온 곳으로,토트넘 아스날 상대전적강제 동원 피해자 추모 사업을 맡고 있다.
6·25 참전 용사의 자녀로 알려진 이씨는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군인의 자녀,토트넘 아스날 상대전적북한 목함지뢰 도발로 인한 피해 병사,토트넘 아스날 상대전적천안함재단,토트넘 아스날 상대전적육군사관학교 등에 꾸준히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