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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개 대학 총장들 인천에 모여
대학재정·평가·규제혁신도 논의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인천 중구 그래드 하얏트 호텔에서 하계대학총장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6월29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기 하계 총장 세미나에 참석,월드컵 생방대학 관련 정책을 설명하는 모습.2023.06.29.[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인천 중구 그래드 하얏트 호텔에서 하계대학총장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엔 전국 197개 대교협 회원 대학 중 135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다.

행사 1일차인 19일엔 지역혁신중심 대학혁신체계(RISE)에 대한 큰 구도와 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대학재정,대학평가,월드컵 생방대학규제 혁신 등 고등교육 정책 전반에 대해 대학총장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2일차인 20일엔 대학생의 심리·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대학-지자체 연계 방안,RISE체계 하에서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 확대를 위한 과제,월드컵 생방AI시대 대학교육과 윤리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중앙대 총장인 박상규 대교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경쟁보다 소통과 협업,월드컵 생방공유를 통해 지역혁신의 공통된 가치와 시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가 유기적인 공동체로서 함께 고민하고,월드컵 생방해결방안을 모색하고,성장해야 하는 시대"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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