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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062 지역번호5월 2.7%에서 하락
사과와 배 등 신선식품 물가 강세
근원물가 2.0% 올라 비교적 낮아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로 나와 5월(2.7%)보다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3개월 연속으로 2%대다.
2일 통계청이 밝힌 소비자물가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4% 올랐다.지난해 7월(2.4%)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2.8%에서 2∼3월 3.1%로 높아진 뒤 지난 4월(2.9%)부터 다시 2%대로 하락했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지난달에도 6.5% 증가해 많이 올랐다.사과(63.1%)와 배(139.6%) 등 과일 가격 강세가 계속됐다.사과와 배는 가을철 햇사과와 햇배가 나올때까지 계속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농축수산물 물가 중에서 신선식품은 11.7% 올랐다.신선어개(-1.4%)와 신선채소(-0.8%)는 감소했지만,062 지역번호신선과실이 31.3% 증가했다.사과와 배 등이 많이 오른 것이 영향을 미쳤다.
석유류 물가상승률 역시 4.3% 올라 전월(3.1%)보다 오름세가 확대됐다.2022년 12월 6.3% 증가한 이후 1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2.0% 올라 비교적 낮았다.
부산의 소비자물가는 2.5% 올라 전국 평균과 큰 차이는 없었다.울산은 2.3%,062 지역번호경남 역시 2.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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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이도현(사망 당시 12세) 군이 숨진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27일 오전 강원 강릉시 강릉교회 티지홀에서 도현이 가족의 소송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나루 하종선 변호사가 지난달 이뤄진 국내 첫 재연시험의 감정 결과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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