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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코레일·아이오로라,'나마네 패스' 출시
공항서 유심·카드 수령…대중교통·통신 무제한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LG유플러스가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외국인 관광객 전용 무제한 교통·통신상품 '나마네 패스(NAMANE Pass)' 사업에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올랜도 시티 대 인터 마이애미 라인업선불 금융 플랫폼 기업인 아이오로라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패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마네 패스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선불형) 기능과 통신 서비스를 결합한 교통패스다.수도권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3일권,올랜도 시티 대 인터 마이애미 라인업5일권 등 2종이다.
나마네 패스 구매 고객은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실물 유심과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해 별도 충전 없이 이용할 수 있다.이심(eSIM) 고객은 이심을 다운로드한 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해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MX·디지털혁신그룹장(전무)는 "이번에 선보인 나마네 패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신·교통 결합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알찬 서비스"라며 "국내 관광 고객 편의를 높이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