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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 인근에서 대형 교통사고로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사진 = 연합뉴스]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오슬로온라인상에서는 버스기사인 운전자가 순간적으로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착각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베테랑 버스 기사 그런 게 어디 있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현직 버스기사”라며 “뉴스에서 (시청역 참사 운전자에 대해) 베테랑 버스 기사라고 그러는데,오슬로운전에 베테랑이 어디 있는지,오슬로항상 조심해서 다녀야 하는 직업”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버스 (운전) 오래 했다면 습관이 생겼을 텐데,오슬로습관이 무서운 게 몸이 기억한다는 거다”라며 “버스 페달은 운전자 편의성을 위해 브레이크와 액셀 모두 오르간 페달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슬로뉴스1]" style="display: block; margin: 0 auto;">

[사진 제공= 보배드림 캡처,오슬로뉴스1]A씨는 버스 페달과 사고 차량인 G80 페달 사진을 올렸다.실제로 버스의 경우 브레이크 페달과 액셀 페달은 둘 다 모양이 길쭉한 비슷했다.G80의 경우 생산 시기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액셀 페달은 버스와 비슷하게 길고 브레이크 페달은 짧고 둥글었다.버스 브레이크 페달과 G80 액셀 페달을 혼동할 수 있다는 의미다.

A씨는 “뉴스에 안 나와서 그렇지,터미널 내 브레이크 착각 사고 자주 일어난다”며 “이번 사건 급발진이 아니라 습관적인 오작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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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업계에서는 난이도 평가가 엇갈렸다.

오슬로,이번엔 독일의 전 총리 메르켈을 '헬무트 콜'로 잘못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