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라이트메탈이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예정 발행가보다 낮은 1510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한주라이트메탈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196억원을 시설투자에 모두 투입할 계획이다.
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솔루션 기업인 한주라이트메탈은 최근 국내 최초로 초대형 저압주조-후처리-가공 연속공정 자동화라인 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한주라이트메탈은 1차 시설투자 예정 금액을 유상증자로 조달한 뒤 2차 시설투자금인 약 320억원은 금융권 차입을 할 예정이다.
한주라이트메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04억원,2018년 야구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 증가했고,2018년 야구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향후 한주라이트메탈은 현대자동차 수주를 바탕으로 안정적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한주라이트메탈은 현대자동차에 초경량 부품인 '크로스멤버'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현대자동차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에 필요한 경량화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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