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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폐지조례안 재의 끝에 가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5일 오후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제324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재의의 건'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결국 폐지됐다.
서울시의회는 25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재의의 건'을 상정해 재석의원 111명에 찬성 76명,반대 34명,맨체스터 시티 fc 대 인테르 타임라인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른 재의요구안 본회의 통과 요건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다.
시의회는 전체 111석으로 국민의힘이 75석,맨체스터 시티 fc 대 인테르 타임라인더불어민주당 36석을 차지하고 있다.
앞서 시의회는 4월 26일 임시회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은 충남에 이어 서울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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